내나이 서른 다섯 무렵...
비밀리에 감춰져 있던 심마니 활동이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
포항에도 "심마니 동호회" 라는 생소한 동호회가 생겼었는데...
지인을 따라 재미삼아, 호기심 삼아 "더덕이나 캐야지.."하는 마음으로
동호회 활동을 한지 1년쯤 되었을까?
03년도에 사진과 같이 진짜 산삼을 발견했습니다..
그때의 흥분과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
이일로 인해 심마니 동호회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직접 산양삼을 재배하는 농원까지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