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농원은 산양삼 씨를 파종하는 직파(씨파종)를 고집합니다...
산양삼을 재배하는 방법 중에 모종을 옮겨심는 방법(묘장뇌)으로
산양삼씨를 모종 밭에 씸은 후, 1~3년정도 자란 어린삼을 다시 산으로 옮겨심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자는 "옮겨심기를 해야 삼이 튼튼하게 잘 자라고, 병치래도 적게한다."고 합니다만,
태초의 산삼이 처음 자리 잡은 곳이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해서 옮겨다닐 수 있습니까??
비학농원의 산양삼은삼씨를 직접 파종(직파)하고, 모종을 이식하지 않습니다.
산양삼 씨를 직접 파종하며, 중간에 옮겨심기등 인위적인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오로지 자연의 힘으로만 자라게 합니다.
수확이 줄어 들수도 있고, 직파가 좋은지? 모종을 옮겨 심는것이 좋은지? 는 저도 잘 모르지만,
산삼 본래의 형태를 찾고자, 오늘도 씨를 뿌린 후엔 다시 옮겨심지 않는 씨파종 만을 고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