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에 파종한 구역으로
토질은 부드러운 마사토 토질과 경사도는 약 5~10%정도의 양호한 곳이나,
산의 방향이 북서향으로 오후 2시이후엔 강한 햇볕이 들어오는 곳으로
수목은 침엽수 70%, 활엽수 약 30% 정도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09년도에 삼씨 파종시에 이지역은 땅이 건조한 것 같아서 밭고랑처럼 두둑을 쌓아서
심어본 2곳중의 한곳으로 나름대로는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파종 후 첫해에는 많이 싹을 틔웠으나 2년 3년이 지나면서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살아있는 삼들은 대부분 부분적으로 햇볕을 적게 받는, 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있는 산삼 들뿐이다.
많은 햇볕이 산삼에겐 치명적인 독 이 될 수 있음을...
△ 10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