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나무(뽀뽀나무)란?
북미 원산의 낙엽활엽소교목으서 평균 3~4m, 야생에서는 12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4월에 피는 검붉은 자주색의 꽃은 종모양으로 아름다우며, 9~10월에 성숙하는 열매는 50~300g 정도로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를 합친 듯한 상쾌한 맛이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 강력한 항암성분을 지닌 것으로 밝혀져, 의학계 및 건강식품 관련 회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포나무(뽀뽀나무)의 가치
- 바나나처럼 익는 과일은 맛이 좋으며, 모든 과일 중 단백질의 함량이 제일 높은 천연 건강 식품입니다.
- 현존하는 식물 중 가장 강력한 천연 항암성분을 지녀 뛰어난 항암 식품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은 반면에, 칼로리는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말린 잎을 이용하여 마시는 차는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항암차로 유명합니다.
포포나무(뽀뽀나무)의 항암성분
포포나무 잎과 줄기의 건강성분은 이미 북미 원주민이 염증 및 각종 병을 포포나무 잎과 줄기를 이용하여 치료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미국 퍼듀대학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퍼듀대학 약물학과 교수인 제리 멜로린의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포포나무에는 아세토제닌이라 불리는 항암성분을 50가지나 발견했는데,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세포 생성 에너지를 억제함으로써, 암세포 자체를 분해시켜 버리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지닌 것으로서, 암세포뿐만 아니라, 염증 등 인체의 비정상세포에 적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종 질병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포포나무에서 추출한 항암성분은 주목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택솔 항암제보다 무려 300배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게다가 주목나무 항암성분인 택솔은 실험동물의 체중을 10% 정도 감소시켰지만 포포는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켰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운 효능이 증명되었습니다.
포포나무(뽀뽀나무)의 재배 및 관리
포포나무 성목의 경우 영하 15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할 정도로 내한성이 강하나, 어린 유묘의 경우 내한성이 약해 (영하 5도) 중부 지역 이북의 노지 재배 시, 보온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양지에서 잘 자라며, 과습한 지역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므로 재배를 피하도록 합니다. 포포나무는 항해충 천연성분을 함유하여, 병충해가 거의 없어 재배가 편합니다. 묘목 식재 후 2~3년이면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며, 노지에서의 표준 재식 거리는 3m * 4m로 100평당 약 25본 식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