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찾아 산에 든다는 말들을 풍문으로 접하긴 했으나
이렇게 멋진 산에 입산하여 산양삼을 일구는 농원장이
되신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오랜기간 어디 가셔서 그렇게 무소식인가 했더니
비약산 자락에서 하나 하나 열심히 꿈을 일구고 계셨네요.
학교 다닐 때는 IT와 사진에 관심이 많아 타인의
부러운 시선을 안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을 읽어가면서도 제가 누구인지는 감이 오실려나??
지곡에 살고 있는 나이가 좀 먹고, 한 때 가까이 있는 학교에 같이
다녔던 김**입니다.반갑습니데이~
농원 홈 구석 구석 살펴보니 주인장을 닮아가는 농원이
정겹기만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종종 들리도록 할께요.
그리고 일년 전 후의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