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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by 주인장 posted Apr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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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 Manchu cherry ]
erew.jpg
  •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 특징적 분류

    유실수

  • 원산지

    중국 화북과 만주

  • 크기와 너비

    크기 3m

  • 꽃색깔

    흰색, 분홍색

  • 파종 및 수확시기

    수확 6월

특징

3월초에서 4월초에 가지 가득히 하얗고 작은 꽃이 핀다. 과실은 5월 말부터 착색하기 시작하여 6월초에 빨갛고 반들반들한 과실이 달린다.
앵두는 중국 화북과 만주 원산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정원이나 집주위에 관상용으로 심은 재래 과수이다. 나무는 크게 자라지 않고 땅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는 키가 작은 과수이다.

꽃생김새

앵두나무 꽃은 홑꽃으로 꽃잎의 수는 5개이고 꽃받침은 5개로 이루어짐. 암술의 수는 1개, 수술의 수는 약 19~21개로 이루어짐. 꽃은 흰색으로 꽃받침의 바깥부분과 자방에 가는 솜털이 있음.

심는 방법

묘목을 심는 시기는 생육이 거의 정지된 낙엽 후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의 가을 심기와 발아되기 전의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의 봄철 심기가 있다. 추운지방이 아니라면 낙엽 직후인 가을에 심는 것이 묘목의 발육면에서 좋다. 가을에 심으면 다음해 봄에 묘목의 뿌리가 흙에 자리 잡아 새 뿌리가 내리며 발아도 빨라 생육이 좋고 우량묘를 구입하기도 쉽다.
가꾸기포인트) 앵두꽃은 보통 살구꽃 피는 시기와 비슷하므로 늦서리 피해가 있는 곳에서는 결실이 불안하지만 비교적 따뜻한 가정에서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후, 토양조건

기후조건) 추위와 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 전국에 심겨져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잘자라기는 하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토양조건)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좋다.

물, 거름주기

물주기) 앵두나무는 건조에는 강한편이나 과습에는 약하므로 배수관리를 잘해야 한다.
거름주기) 앵두나무는 익는 기간이 매우 빠르므로 비료는 가을 낙엽 직후에 주는 것이 좋고 시비량이 많지 않다. 따라서 밑거름만으로도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으나 생육이 불량한 나무는 3월 상순과 6월 중순에 복숭아 나무에 준하는 비료를 준다.

꺾꽂이, 가지치기, 분갈이방법

꺾꽂이) 꺾꽂이는 3월에 겨울가지를, 6월에는 새가지를 물빠짐이 좋은 땅에 꽂으면 된다.
가지치기) 재식 후 방임하면 뿌리에서 새가지가 많이 나와 관목형으로 자라며 속의 나무는 죽고 과실도 나무의 바깥쪽에만 달려 결실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나무속의 가지를 계속하여 잘라주고 새로 나오는 흡지도 제거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한다.

수확하기

품종 고유의 색깔과 향기를 나타내고 당도가 충분히 축적된 때 수확한다. 수확은 맑은 날을 선택하여 하되 온도가 높은 낮시간을 피하고 아침이나 저녁에 수확하여 품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한랭사 등으로 그늘이 지게한다.



출처

경기도농업기술원 - 기본정보

두산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