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과명 : 백합과
학명 : Lilium amabile
종류 : 초본(풀)
이명 : 미백합, 조선백합, 털종나리
꽃색 : 붉은색
계절 : 봄
분포-지리 : 남부, 중부, 북부지방
분포-지형 : 산기슭 초원 양지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높이 : 50~100cm
개화기 : 5월 ~ 8월
결실기 : 8~9월
열매의 형태 : 삭과(튀는열매)-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용도 : 관상용, 식용(비늘줄기, 어린잎), 약용(비늘줄기)
- 학명
Lilium amabile Palib.
-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과
- 분포지역
한국
- 크기와 너비
크기 50~80cm
- 꽃특징
야생화
- 용도
관상용
- 종류
식용식물
특징
털중나리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산의 높이가 1,000m 이하인 전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모래 성분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80㎝이고,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녹색이고 길이는 3~7㎝, 폭은 0.3~0.8㎝로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황적색으로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길이가 4~7㎝, 폭은 1~1.5㎝이며, 필 때 꽃잎이 뒤로 말리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넓은 타원형이고, 종자는 편평하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 싹은 식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9~10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냉장고에 저장 후 봄 화단에 뿌린다. 인편삽은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싹이 올라오기 전에 인편을 분리하여 한다.
관리법 : 모래가 많은 화단에 심는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주고 여름에는 가급적 물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나리는 종류가 많지만 특징이 분명해 구분이 어렵지 않고 꽃이 크고 화려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야생화입니다. 그 중 가장 먼저 피어나는 것이 털중나리로 5월과 6월이 되면 중나리, 하늘말나리, 말나리를 비롯해 참나리, 땅나리 등 다양한 나리과 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털중나리는 중나리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잔털이 많기 때문에 털중나리로 불리웁니다.
1,000m 이하의 양지와 반음지에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자생하며 키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50~100cm에 이르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